[ python ] 프로젝트 시작 - Git에 추가까지

2019. 11. 25. 23:31프로젝트/python

개발 1년차, 회사에 적응하고 하니 토이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졌다. 

회사에서는 Nodejs, PHP를 주로 사용하는데 개인 계정으로 커밋을 할 수 없으니 

내 Git에는 가뭄이 일어났다 ( … ) 

 

횡량한 커밋판😥

 

그렇게 시작해보는 일일 공부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회사다보니 지방 출장이 생길 수도 있어 일일커밋을 못하더라도

하루에 개발 공부 하나씩 잡아다가 하다보면 조금씩 늘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한다. 

 

풀숲으로 만들어주진 못해도 공원 잔디 정도는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결심한 토이프로젝트가 

롯데월드에 몇명 가니 

프로젝트다. 

 

 전부터 파이썬으로 크롤링 해 데이터 분석 해보는 기능을 해보고 싶었다. 참고로 회사에서도, 학생때도 파이썬을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생초보다. 멋모르고 프로그래머스에서 개발 테스트를 해보며 공부한 것 말고는 전혀 감이 안 잡힌다. 공부와 동시에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했다가 빠꾸치는 일도 꽤 있을 것 같다. 

 

 일단 python과 pycharm 툴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구상한 바로는 트위터에 올라오는 게시글의 데이터 양을 기반으로 오늘/내일 롯데월드 인원을 예측해보는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고 싶다. 롯데월드 인원 예상하는 블로그도 있던데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건지, 어디서 데이터를 얻어오는지도 알아와야 할 것 같다. 일단 파이참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해보았다. 

 

감이 잘 안잡힌다. 프로젝트를 잘못 생성했나 ...

 일단 개발자의 기본 소양인 hello world를 프린트 해보려고 했는데 

 

뭐지.

디버깅이 안되는 모양이다. 바로 프로젝트 생성에 참고하던 글로 돌아가 다시 확인해보니, 한국말은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는게 맞더라. 생성한 py 파일을 우클릭하면 

떡하니 보이는 Run

 

이렇게 잘 나온다. Run을 눌러주면

hell python

 이렇게 예쁘게 나온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는 건 질렀다는 거다. 본격적으로 개발하기까지는 꽤 걸릴 것 같다. python 의 p를 이제 그려본 수준이다. 과제를 수행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 본 결과 막 개발을 시작하면 결국 스파게티가 되어버린다. 물론 사바사겠지만, 막 시작한 코드에 되는대로 기능을 추가하는 것 보다 기획에 제대로 시간을 들여간 후 개발에 들어가는게 이후의 개발 속도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제아무리 토이프로젝트라도 하나하나 알아가며 해보고 싶다. 

 


 

 잠시 이야기를 넘어가서, 많고 많은 SNS 중에 twitter로 먼저 시범삼아 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볼 예정이다. 당연하게도, 트위터에서는 API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이 제공해주던 API는 중단 된 것으로 알고 있다. FaceBook은 아직 생각이 없는게 FaceBook에 내일 롯데월 간다고 올리는 사람을 본 적어서 좀 더 혼자 잘 떠드는 느낌의 트위터를 택하게 된 것 같다. 

 

https://developer.twitter.com/en.html 

 

Developer

Twitter data is the most comprehensive source of live, public conversation worldwide. Our REST, streaming, and Enterprise APIs enable programmatic analysis of Tweets back to the first Tweet in 2006. Whether you are building a solution for brands, one for y

developer.twitter.com

 트위터 API 사이트다. 자주 왔다갔다 거릴 예정이다. 

 


 hello world를 한 기념으로 git에 커밋을 해 보겠다. 

작명은 마음대로

프로젝트 명을 설정 한 후 Create repository를 누른다. 

 

Git이 열심히 Create 해주는 동안 후다닥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한다. 프로젝트 폴더에서 상단에 파일 > Windows PowerShell 열기 를 클릭한다. 

  그럼 다시 Git 페이지로 넘어간다. 2가지 종류의 코드가 뜨는데 상단의 코드를 사용할거다.

echo "# 레포지토리명" >> README.md 
git init //git 생성
git add README.md //README.md 생성
git commit -m "first commit" //"어떤 커밋인지 구분하기 위한 문구 쓰기"
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gitID/레포지토리명.git
git push -u origin master //push하기

아까 PowerShell을 눌렀다면 

있어보이는 창

 위와 같은 창이 떴을텐데 이 창에 이제 저 문구들을 입력한다. (전부 복사 붙여넣기 해도 된다!)

 성공적으로 잘 들어갔다면 

헬로 프로젝트 생성

이렇게 깃 화면이 바꼈을거다. 나중에 새로 프로젝트를 추가하며 git을 사용할 때 헷갈리면 사용해야지. 나중에 Git 관리 툴인 Source Tree를 설치해 사용해 볼 예정이다. 회사에서 사용해서 제일 익숙하기 때문이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당장 일찍부터 출장이 있기 때문에 마무리 한다. 내일은 프로젝트 구조에 대해 공부해보고 시간이 난다면 커밋까지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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